반응형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53731_36199.html
"한달 요금 4천만 원"‥학교도 '난방비 비상'
새 학기를 앞둔 학교도 비상입니다. 일부 학교에는 지난달 수천만 원에 달하는 난방비 고지서가 날아들었는데요. 특히 실습이 많은 특성화고는 상황이 더 심각해서 수업에 필...
imnews.imbc.com
학교 복도 형광등 4개 중 3개꼴로 꺼져 있습니다. 이 특성화고는 지난달 가스 요금 2천7백만 원, 전기료는 1천2백만 원을 납부했습니다. 1년 전보다 1천3백만 원 급증하면서 에너지 절감 비상조치에 들어간 겁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이 학교는 지난해 실습실과 온실을 가스 냉난방으로 바꿨습니다. 가스 요금이 지난해보다 80% 넘게 증가했습니다. 전교생이 등교하는 새 학기가 걱정입니다. [김남수/경기 광주중앙고 행정실장] "3월달 본격적으로 학생들이 전체가 등교했을 때는 한 (지금보다) 40%까지 폭등하지 않겠는가‥" 2년 새 교육용 전기요금은 32%, 가스는 40%, 상수도는 25% 급등했습니다. 학교 냉난방에 사용되는 '업무난방용' 가스 요금은 2배 넘게 올랐습니다. 일반고도 최대 수백만 원까지 난방비가 이미 크게 늘었고, 특히 실습이 많은 특성화고는 전기와 가스 사용량이 더 많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공공요금 지출이 늘면 실습비 등 다른 경비를 줄일 수밖에 없어 수업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
반응형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바닥으로 사람 드는 윤성빈 (0) | 2023.02.10 |
---|---|
모닝커피로 밤 10시까지… “카공족 어떻게 하나요” (0) | 2023.02.10 |
뷰 환상이라는 강원도 고성 카페 (0) | 2023.02.10 |
올해 7월 시행될 바뀌는 법인 번호판 (0) | 2023.02.10 |
"빅맥 4900→5200원"…맥도날드, 16일 평균 5.4% 가격 인상 (0) | 2023.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