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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독서기록]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게리 바이너척

by 에스제이엘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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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마케팅 관련하여 보다가 알게 된 게리 바이너척의 책이다. 한 번 뿐인 인생 남탓하지 말고 지금 당장하고 싶은걸 하라는 직관적인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다. 나도 게리의 책을 읽고 마인드셋도 변화시키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든 사물을 보고 싶은데 그렇게 되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이 책에서 나에게 와닿은 내용들은 조금 적어보고자 한다.


 

 

 

 

온전한 나를 만들기 위한, 나의 부족한 반쪽

 

 

게리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것이 싫어서 그럴만한 상황이 와도 내색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직원들이 실수를 하고도 너무 당당한 모습이 일상이 된다.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하기 싫어서 배려를 하면 자신들이 능력이 있어서 비판적인 피드백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기 자신의 능력보다 더 능력이 있다는 착각에 빠져서 잘못된 자부심으로 이어진다.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 싫은 소리 하는게 싫어도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야 한다. 오너입장에서 솔직한 태도로 피드백을 주지 않으면 직원들도 대표가 무슨 생각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으니 직원입장에서도 답답하긴 매한가지이다. '솔직함'과 '친절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혼동해서 사용한 결과 양쪽 모두에게 안 좋은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기에 뼈 아프터라도 직원들에게 비판적인 피드백은 오히려 최고의 친절함이다. 게리는 자신이 '친절한 솔직함'을 완전히 터득하지 못한 자신의 "반쪽"이라고 부른다.

 


아무리 어리석고 미숙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약점이나 빈틈을 깨닫는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자신의 약점을 이해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면 그 가능성은 무한대일테니까. 자신의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 다른 장점들으 더욱 더 확실한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될 것이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약점도 자연스레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약점을 발전시켜 온전한 하나로 만들고 더 큰 자신감을 얻어 이루고자 하는 일의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


 

책임감 - 맡아서 해야 할 일이나 의무를 중히 여기는 마음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사람들은 타인에게 책음을 돌리는 것을 좋아한다. 누구때문에 월급을 못받고 있다, 누구때문에 프로젝트가 망했다, 누가 제대로 소통을 안해서 결과가 이렇게 됐다, 제품 출시 전에 가격이 폭락한게 내 탓은 아니다, 고객사가 그것만 안 시켰다면,... 모든 일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면 마음이 편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남탓을 하는 순간, 더 이상 자신이 상황을 통제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니까. 남 탓을 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손가락을 돌려보면 어떨까? 사업파트너가 나를 속였다고 불평만 하고 있으면 일은 더욱 꼬이고 해결의 실마리는 풀리지 않는다. 그런데 나의 책임도 있다고 태도를 전환하면 파국을 향해 달려가던 상황이 멈춘다. 그것이 바로 '책임감'의 브레이크다. 잘못된 결과가 나온 원인에 집중한들 이미 발생한 상황을 돌이키기 힘들 뿐더러 인과관계를 찾아내느라 언쟁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다. 벌어진 일을 어떻게 수습하느냐가 더 중요하니까. 처한 상황이 복잡하다고 도망가면 안된다. 그 상황은 내가 처하게 만든 것이니까. 잘못된 결과가 내 탓이라고 하면 억울하겠지만 마음은 한결 편안해지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문제해결에 임하면 우위에 설 수 있다.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 더 큰 힘을 갖게 되니까.

 

 

행복은 통제 가능한 힘에서 온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면, 모든 일에 대한 결정권에 나에게 있다고 믿는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저축이 넉넉하다면 뭘 먹고 살지 불안감이 줄어든다. 저축이 넉넉하면 이직이나 새로운 일을 선택하기도 상대적으로 쉽다. 내가 원하면 얼마든지 다른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나의 꿈을 이루고 성공에 어떻게 도달할지 결정하는 사람은 어디까지나 나 자신이다.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는 불안과 공포는 무력감에서 비롯될 때가 많다. 책임감은 그 무력감과 불안을 없앨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요소다. 내 잘못이었음에도 타인을 탓하며 손가락질하는 부끄러운 순간이 오지 않도록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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